미션 임파서블7 화려한 액션영화의 대가

미션 임파서블7 데드 레코닝 기본정보

 미션 임파서블이 벌써 일곱번째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대표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여전히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의 목숨을 건 액션 장면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데드 레코닝은 거리와 방향을 계산해 현재 위치를 가늠하는 추적 항법 기술로 항해 용어입니다. 외부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으로 연결해 경로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톰 크루즈와 팀원은 해당 방법을 사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것을 은유한다고 합니다. 

 2023년 7월 12일에 개봉했으며 액션, 모험, 스릴러 장르의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163분의 러닝타임으로 긴 편이지만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씬들이 가득해서 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태평양 북부 베링해의 심해와 예멘 룹알할리 사막, 알프스산맥, 암스테르담, 아랍에미리트, 로마 등 전세계를 돌며 촬영한 배경도 풍성한 볼거리에 한몫합니다. 톰 크루즈는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낙하하거나 한 손 드리프트 액션, 기차 위 맨몸 액션 등 다양한 액션을 소화해 그야말로 미친 배우라고 불립니다. 액션이 굉장한 영화이므로 아이맥스 또는 4d 등 특별관에서 보는 것이 좀 더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원제는 <mission : impossible - dead reckoning - part one>입니다. 과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감독했던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톰 크루즈가 출연하고 제작까지 함께했다고 합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기 때문에 영화가 끝나면 끝까지 남아있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포스터



톰 크루즈와 에단 헌트

 대표 주연 톰 크루즈는 에단 헌트 역할로 목숨이 달린 액션 연기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고 합니다. 헤일리 앳웰은 그레이스 역할로 미션 임파서블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imf가 아닌 다른 소속의 조직원으로 본래 속해있던 조직을 배신하고 에단 헌트 팀으로 조직을 옮기게 됩니다. 

 사이먼 페그는 벤지 던 역할, 빙 레임스는 루터 스틸켈 역할로 에단 헌트의 초기 동료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등장해 에단 헌트를 돕습니다. 레베카 퍼거슨은 일사 파우스트 역할, 바네사 커버는 화이트 위도우 역할로 이번에도 에단 헌트와 함께 엄청난 액션씬을 보여줍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패리스 역할로 에단 헌트 팀을 암살하려 뒤쫓으며 영화의 긴장감을 줍니다. 또 다른 빌런으로 에사이 모랄레스가 가브리엘 역할을 맡았습니다. 

에단 헌트의 새로운 임무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라는 명령을 받은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추적하던 무기가 인류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헌트는 이와 관련이 있는 일사를 추척하고 그 무기에 대한 것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인류를 통제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과 어둠의 세력들이 해당 무기를 노리고 있음을 안 헌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을 하게됩니다.

 해당 무기는 자각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으로 인공지능이 실생활에 적용되고있는 우리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일로 몰입감을 높입니다. 

 톰 크루즈는 본인의 몸을 불살라가며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아주 오랜기간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로써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몸도 가꾸고 위험한 장면에서도 스턴트 없이 연기하는 그는 그야말로 팬들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귀감이 됩니다. 하지만 그도 점점 나이가 들고 너무 위험한 장면을 촬영하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게 되면 팬들이 슬퍼할 것이기 때문에 몸을 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를 스크린에서 오래 보고싶은 팬들을 위해 앞으로는 안전하게 연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다수의 시리즈로 이어진 미션 임파서블의 인기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궁금합니다. 외국의 경우 시리즈물이 오랜 인기를 끌지만 한국에서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이야기의 재미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이야기의 끝을 보고싶어하는 팬들도 있을 것 입니다. 저도 그 중 하나로써 꽉 닫힌 엔딩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보고싶어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앞으로 영화사는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