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그의 고뇌가 담긴 영화

오펜하이머

 오펜하이머는 미국과 영국의 영화로 2023년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15세 관람가로 유니버설 픽쳐스 배급사로 투자를 많이 받았습니다. 스릴러와 드라마 장르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2015년 제 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을 받으면서 전세계 최고의 감독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맨 오브 스틸, 트랜센던스, 인터스텔라, 퀘이, 배트맨 대 슈퍼맨, 덩케르크, 테넷,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등의 유명 작품을 배출했으며 2023년에도 그 명성을 오펜하이머로 이어가려합니다. 오펜하이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새로운 연출 방식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시점에 따라 컬러와 흑백을 번갈아 활용해 그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단순한 방식인듯 하지만 매우 직관적이며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강렬하게 전달될 수 있는 연출 방식이라 시각적 연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 연출 방식을 위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 세상에 없는 65mm 흑백 IMAX 필름을 직접 제작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흑백 IMAX 카메라로 촬영한 이전의 결과물이 없다보니 이로 촬영된 '오펜하이머'는 감탄이 나오는 특별하게 아름다운 결과물일 것이라 합니다. 또한 1인칭 각본으로 오펜하이머를 촬영했습니다. 따라서 캐릭터의 내면을 자세히 묘사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CG 사용보다 실제 촬영하는 걸 선호합니다. 이번 오펜하이머에서는 트리니티 핵실험을 재래식 폭약으로 구현해 실감나는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오펜하이머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오펜하이머는 2차 세계대전 중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된 비밀 프로젝트 일명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핵 관련 이론과 기술 분야 최고 책임자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개발에 성공한 원폭이 대평양 전쟁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인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일본 제국을 항복시키는 주요 무기로 사용되며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핵으로 엉망이 된 모습을 보며 본인이 만든 무기에 대한 큰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수소폭탄 제조를 반대하다 스파이로 몰렸고 2022년에 와서 스파이 혐의를 벗고 명예를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펜하이머-포스터



핵을 만든 오펜하이머

 주연으로는 킬리언 미피와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등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킬리언 머피는 주인공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할을 맡아 1인칭 극을 이끌어 나간다 합니다. 세상을 구하거나 망가뜨리는 등 큰 역할을 하게 된 남자를 연기합니다. 흑백으로 표현된 장면은 실제 과거 역사를 나타낸며 컬러 촬영본은 주인공 오펜하이머의 관점을 보여줍니다. 오펜하이머의 아내인 캐서린 키티는 생물학자입니다. 키티는 에밀리 블런트가 연기합니다.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라우스를 맡았습니다. 맷데이먼은 맨해튼 프로젝트 책임자인 레슬리 그로브 주니어 장군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플로렌스 퓨는 정신과 의사 진 타틀록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영화 개봉까지 1년의 기다림

 오펜하이머는 약 1년 전부터 개봉예정임을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샀습니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의 열두번째 장편 영화이기 때문에 그의 촬영 기법을 아는 사람들은 빨리 보고싶어하며 시간이 빨리 가길 빌었습니다. 또한 캐스팅 된 배우들이 엄청난 스타로 손꼽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나 아이언맨을 연기했던 로다주를 추억하는 사람들은 그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싶어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전 작품에 이어 오펜하이머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오펜하이머의 영화 정보와 등장인물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영화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